이유
날생선에는 고래회충(아니사키스) 같은 기생충과 세균이 있을 수 있어요. 일부 생선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을 파괴하는 효소가 있어, 날생선을 자주 먹는 고양이는 티아민 결핍으로 신경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강아지는 북미 태평양 연안의 날연어·송어를 먹고 치명적인 '연어 중독병'에 걸린 사례도 있어요. 익히면 이런 위험이 크게 줄어요.
먹일 때·먹었을 때
생선은 양념 없이 찌거나 구워서 완전히 익히고 가시를 꼼꼼히 빼서 주세요. 간식은 하루 칼로리의 10% 이내로 하고, 생선만 주식처럼 주지 마세요. 회는 간장, 와사비, 초고추장 없이도 날것이라 피하는 게 좋아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구토, 설사, 식욕 저하, 기운 없음이 흔해요. 고양이의 티아민 결핍은 비틀거림, 고개를 아래로 숙임, 동공 확장, 경련으로 나타나요. 가시가 걸리면 헛구역질, 침 흘림, 입을 긁는 행동을 보여요.
자주 묻는 질문
회 한 점 줘도 되나요?
한 점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기생충과 세균 위험이 있어 권하지 않아요. 같은 생선을 익혀서 주는 게 훨씬 안전해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매일 줘도 되나요?
생선만으로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이 맞지 않고, 날생선이라면 티아민 결핍 위험도 있어요. 주식은 완전 사료로 하고 생선은 가끔 익혀서 주세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