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오징어와 문어는 지방이 적은 단백질이지만 질기고 탄력이 있어 잘 씹지 않고 삼키면 목이나 장에 걸릴 수 있어요. 날오징어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고양이가 오래 먹으면 티아민 결핍으로 비틀거림이 생길 수 있어요. '고양이가 오징어 먹으면 허리가 빠진다'는 말도 여기서 나왔어요. 마른오징어와 진미채는 아주 짜고, 물을 먹으면 위에서 불어날 수 있어요.
먹일 때·먹었을 때
주고 싶다면 양념 없이 푹 익힌 오징어나 문어를 아주 잘게 다져 소형견·고양이는 한 작은술 이하, 대형견도 한 큰술 이하로만 가끔 주세요. 날것, 마른오징어, 진미채, 오징어볶음은 주지 마세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큰 조각을 삼키면 컥컥거림, 반복 구토, 식욕 저하가 생길 수 있어요. 마른오징어를 많이 먹으면 심한 갈증, 배가 부풀어 오름, 구토가 나타날 수 있어요. 날것을 오래 먹은 고양이는 비틀거림, 고개를 숙임, 경련 같은 티아민 결핍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고양이가 오징어를 먹으면 정말 허리가 빠지나요?
날오징어의 티아민 분해 효소 때문에 오래 먹으면 비타민 B1 결핍으로 비틀거리거나 걷기 힘들어질 수 있어요. 한 번 조금 먹은 것으로 생기진 않지만, 날것은 주지 않는 게 좋아요.
마른오징어를 많이 먹었어요.
짜고 질기며 위에서 불어날 수 있어요. 양과 몸무게를 확인하고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