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강아지가 자일리톨을 먹으면 몸이 설탕으로 착각해 인슐린을 한꺼번에 쏟아내고, 10~60분 안에 혈당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요. 양이 많으면 간세포가 손상돼 간부전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고양이는 연구가 적어 개만큼 민감한지 확실하지 않지만, 확인되지 않은 만큼 똑같이 피하는 게 안전해요. 무설탕 껌·사탕·민트, 일부 땅콩버터, 치약, 씹어 먹는 영양제, 다이어트 간식에 들어 있고 '자작나무 설탕(birch sugar)'으로 표기되기도 해요.
먹일 때·먹었을 때
껌 한 개라도 먹었다면 증상이 없어도 즉시 동물병원이나 24시 동물병원에 전화하세요. 저혈당은 아주 빨리 오기 때문에 시간이 중요해요. 제품 포장(성분표)과 먹은 시간·개수를 챙기고, 수의사 지시 없이 집에서 토하게 하지 마세요.
이런 증상이 보이면
먹고 30분~1시간 안에 구토, 기운 없음, 비틀거림, 쓰러짐, 떨림, 경련이 나타날 수 있어요. 며칠 뒤 잇몸·눈 흰자가 노래지거나 피부에 멍·출혈이 생기면 간 손상 신호예요.
자주 묻는 질문
자일리톨 껌 한 개 먹었는데 위험한가요?
껌 한 개에 든 자일리톨로도 소형견은 저혈당이 올 수 있어요. 제품마다 함량이 달라 집에서 판단하기 어려우니 바로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제품에 자일리톨이 들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성분표에서 '자일리톨', '자작나무 설탕', 'birch sugar'를 찾아보세요. '무설탕', '슈가프리' 표시가 있는 껌·사탕·땅콩버터·치약은 특히 꼼꼼히 확인하고 반려동물 손이 닿지 않게 보관하세요.
이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용이에요. 몸무게, 나이, 지병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걱정되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